2016 | 감독 스콧 데릭슨
마블의 또 다른 영웅입니다!
이번엔 정말 판타지느낌 물씬 나는 닥터 스트레인지!
판타지 느낌이 물씬 나는데 닥터라니.. ㅋㅋ 정말 아이러니 하죠.
감독을 전혀 모르겠어서 봤더니 제가 잘 못보는 공포 스릴러를 위주로... 찍었더라구요 ㅎㅎㅎ
초반부터 엄청난 CG! 영상미 최고! 크으~
뭐 생소한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류의 CG는 언제 봐도 장관이예요.
보면서 인셉션이 생각 나더군요 ㅎㅎ
아, 그리고 인피니티 스톤이 등장해요! 초록색은 타임! 시간을 뜻하죠.
시간을 돌리고 되감는 영상기법으로는 아주 단순한 기법인데, 스토리의 힘을 입으면 이렇게 영상미가 되죠.
닥터 스트레인지는 인피니티 워에서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요. 아이 즐거워, 깔깔,
스토리를 살펴볼까요!
거만하고 재수없지만 실력은 확실한 천재 신경외과의 닥터 스트레인지!
통화하며 운전하다가 자빠져 손을 잃습니다.
손 뿐만이 아니죠, 수술을 할 수 없으니 의사의 생명을 잃은 것이나 다름 없죠.
실의에 빠져 이것저것 실패하지만 손은 회생이 불가하고,
마지막 희망을 걸고 절박함으로 찾아간 '카마르-타지'에서 에인션트 원을 만나 힘을 얻게 됩니다.
역시 똑똑한 사람들은 뭘 해도 잘 하나 봅니다.
처음 받아들이는 데는 느렸지만, 이후 빠른 속도로 능력을 습득하는 스트레인지.
어벤져스와는 명확히 구분되는 그들 안의 세계관 안에서 규칙을 고수할 것인지
융통성을 발휘할 것인지의 문제로 갈등합니다.
융통성을 발휘하는 천재가 닥터 스트레인지라면 그 반대로 원칙을 고수하는 모르도가 있었습니다.
조금 더 이야기가 진행되어 보면 그들 사이의 스토리를 알 수 있겠죠?!
어벤져스와 별개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다음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쿠키가 있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닥터 스트레인지의 망토 열일하네요.
멀쩡하다가 망토만 나오면 촌스럽고 재미있었어요 ㅋㅋ
'문화생활 > 스크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파이더맨:홈커밍] 마블 시리즈 정주행 열여섯번째! 중2병 영웅 등장! (0) | 2018.07.06 |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마블 시리즈 정주행 열다섯번째! 기억에 남는 건 욘두 뿐! (0) | 2018.07.04 |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마블 시리즈 정주행 열세번째! 캡틴 안티 양산하는 영화 (0) | 2018.06.10 |
[앤트맨] 마블 시리즈 정주행 열두번째! 생계형 영웅, 앤트맨 등장! (0) | 2018.06.05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마블 시리즈 정주행 열한번째! 마인드 스톤의 울트론 등장! (0) | 2018.05.21 |